김비서 주식회사, 구속·수용생활 이후까지 잇는 ‘생활복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서비스’ 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6 14:30:33
출소 이후의 삶까지 함께하는 교정 기반 교육 프로그램 본격화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김비서 주식회사는 구속과 수용생활, 그리고 출소 이후의 삶까지 이어지는 교정 환경을 구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생활복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서비스는 출소 이후 사회 복귀 과정에서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디지털 환경 적응, 기술 격차, 경제 활동 진입의 어려움에 주목해 기획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생활과 바로 연결되는 iOS 기반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김비서 생활복귀 교육 패키지는 ▲iOS 기반 디지털 환경 이해(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 ▲코딩 기초 및 실습 ▲AI 리터러시 및 활용 ▲소규모 부업·창업 운영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과정은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된다.

패키지 A(코딩 포함)는 코딩 기초, AI 리터러시·활용, 부업 교육을 포함한 종합 과정으로 월 33만 원에 제공된다.

패키지 B(아이폰 중심)는 아이폰 활용과 AI 중심 교육, 부업 교육으로 구성되며 월 17만 원이다.

특히 김비서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패키지 수강 기간 동안 최신 사양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는 지원 정책을 함께 운영한다. 장비는 교육 종료 후 반납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비서 주식회사 관계자는 “구속과 수용생활 이후의 문제는 단순히 출소 시점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정보 단절과 디지털 격차로 인해 다시 사회에서 고립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실제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비서는 교육을 넘어, 수용자와 가족, 그리고 그 이후의 삶까지 함께하는 교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비서 생활복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서비스는 현재 상담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향후 교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