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얼라이언스' 구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7-23 14:19:09
  • -
  • +
  • 인쇄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19일(금, 현지 시간)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 쇼 2024’에서 인도네시아 민간 충전 사업자 6개 업체와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연합체)’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현대자동차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 전기차(EV)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타 업체의 충전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업체의 충전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 및 결제할 수 있는 로밍 제도를 도입한 것은 현대자동차가 처음이다.

 

얼라이언스 구축에 참여한 7개 업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EV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민간 EV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EV 신차 고객에게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소속 업체의 충전소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충전량 50kWh를 매월 제공하는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충전량은 오는 8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EV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당사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 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AI, 사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3500만원 기부…출산축하용품·가족돌봄아동 여름나기 후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사천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후원금 3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KAI는 2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원효 KAI 경영지원실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

2

슬립테크 승부수 띄운 코웨이, 안마·스트레칭 더한 침대로 수면가전 확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슬립테크(Sleep Tech)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침대를 단순 수면 가구가 아닌 맞춤형 수면 솔루션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가전·가구 업계에서는 AI와 센서,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 침대 시장이

3

'K-mRNA 백신' 속도 붙었다…GC녹십자 질주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 개발을 본격 확대한다.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2상 시험계획변경승인(IND)을 신청하고 정부 지원 과제에도 선정되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팬데믹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