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부산식 밀면 집에서 즐긴다…‘진밀면’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4:23: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부산 현지 스타일의 밀면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한 신제품 ‘진밀면’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오뚜기]

 

최근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를 경험하려는 ‘로컬 미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오뚜기는 부산 밀면의 특징인 비빔 소스와 육수의 조화를 구현한 제품을 개발했다.

 

진밀면의 특징은 동봉된 ‘사골·양지 베이스 육수 분말’이다. 사골과 양지를 장시간 고아 깊은 감칠맛을 살린 분말 스프는 냉수에도 쉽게 녹도록 설계됐다. 면발 역시 밀면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제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매콤한 비빔면과 함께 따뜻한 육수를 곁들여 먹는 ‘비빔밀면 스타일’과, 냉수에 육수 분말을 풀어 면에 자작하게 부어 먹는 ‘물밀면 스타일’이다.

 

오뚜기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에서 진밀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밀면은 부산 노포에서 즐기던 ‘온육수와 비빔면의 조합’이라는 지역 문화를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올 여름 비빔면 시장에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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