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3%p 금리 감면·보증료 전액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이 현대기아차,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자동차 산업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미래차 전환에 따른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IBK기업은행은 현대기아차 및 기술보증기금과 현대기아차 협력 반도체 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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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 미래차 전환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현대기아차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에는 최대 1.3%p의 금리 감면과 최초 2년간 보증료 전액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저금리 보증부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완성차 기업, 정책보증기관이 협력해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중소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융기관과 완성차 기업, 보증기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상생금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생태계의 공급망 안정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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