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장스푸드의 치킨 브랜드 ‘60계치킨’과 협력해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신상품은 60계치킨의 인기 메뉴 ‘간지치킨’과 ‘하하핫치킨’을 재해석해 개발한 냉장 간편식이다. 특제 간장 소스를 적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간지치킨주먹밥’,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매콤한 ‘하하핫치킨주먹밥’ 2종으로, 오리지널 메뉴의 풍미와 시즈닝 특유의 식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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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프레시웨이] |
해당 상품은 우선 CJ프레시웨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며, 향후 유통 채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식자재 유통사가 고객사의 브랜드 자산을 상품화해 양사가 함께 수익을 도모하는 동반성장 사례다. CJ프레시웨이는 상품 기획력과 유통 역량을, 고객사는 메뉴 경쟁력을 제공해 기존 대비 확장된 온라인 기반 수익 모델을 창출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사의 대표 메뉴를 소비자와 더 가까운 곳에서 소개하기 위해 브랜드 레시피를 활용한 콜라보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 유통 상품을 확대하고, 동시에 고객사 수익 창출을 돕는 동반성장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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