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의료기기 디자인 전문기업 고디자인(대표 김두만)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KIMES 2024는 국내외 1350여개 제조사에서 3만5000여점의 제품을 전시·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4만700㎡의 코엑스 A·B·C·D·E홀 전관과 로비에서 융복합 의료기기·병원설비·의료정보시스템과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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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디자인 전문기업 고디자인(대표 김두만)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4’에 참가한다. [사진=고디자인] |
또 최신 정보와 의료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해 의학 세미나와 신기술 세미나, 해외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정보를 행사기간 제공한다. 고디자인은 코엑스 3층 D홀 D244에 부스를 마련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을 관련 상업 관계자들과 참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CES혁신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SKIA 마커리스 AR솔루션(DTx 디지털치료제 분야) ▲글로벌디자인상 대상을 수상한 시노펙스 CRRT(중환자용 인공신장기) ▲아시아디자인상 골드위너에 선정된 제이시스메디컬 덴서티(피부과용 비침습 의료기기) 등이다.
고디자인은 또 ▲D’Liv(약물전달시스템) ▲핀업디자인상 베스트100에 선정된 엣지케어 방광 용적 초음파진단기 ▲MBD HTS SPOTTER(바이오 연구를 위한 비접촉식 디스펜싱 시스템) 등을 포함해 인공 관절 수술 로봇·생체 현미경·웨어러블 체온계 등 50여개 제품을 소개한다.
아울러 고디자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1·2등급 일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부터 3·4등급 의료기기를 포함해 수술실 및 중환자용 의료기기, 병원용 설비 및 실험용 의료장비, 디지털치료제(DTx)와 의료용 UI(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까지 설명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와 관람객들에게 의료기기 전문 디자인 기업으로서 자신감을 앞세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디자인 관계자는 “의료기기 디자인 전문기업 고디자인은 초기 디자인부터 인허가를 위한 시제품 제작까지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기 디자인 기업”이라며 “다양한 수상 이력을 통해 검증된 실력을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 관련 종사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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