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Kavalan Solist Madeira Cask)’ 한정판 패키지를 국내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타이완 킹카그룹이 협업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대한민국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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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골든블루] |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는 포르투갈 남단의 아열대 화산섬인 마데이라 섬에서 생산된 마데이라 와인 캐스크로 위스키 원액을 숙성했다.
풍미는 신선한 체리와 포도, 사과 등 과일 향과 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고, 열대 과일의 섬세한 향미 뒤로 후추와 계피 등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을 더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와 동일하게 물을 섞지 않는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Single Cask Strength) 방식으로 병입됐다. 인위적인 착색이나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 캐스크 본연의 개성과 깊은 여운을 그대로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50~62.6%이며 용량은 700ml다. 2026년 1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한정판은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위스키로 표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위스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카발란’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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