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리츠 "엠디호텔,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실적 개선 기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5:11:29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코스피 상장사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모두투어리츠)는 100% 자회사 엠디호텔의 매출 및 이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엠디호텔은 지난 7일 종합여행 전문업체 대영유니버스 계열사인 조명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 유치 관련 공동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조명여행사는 중국 관광객 인바운드 전문업체로 여행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3년 연속 중국 관광객 방한 유치 1위를 달성했던 중국여행사 대표자가 구성된 업체이다.  

 

▲ 모두투어리츠 자회사 엠디호텔이 중국관광객 유치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조명여행사는 호텔 서비스 부문에서 중국에서 모객한 관광객을 엠디호텔과 연계하는 한편 다음 달부터 고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엠디호텔은 중국 관광객을 위한 숙박 인원을 약 2만명 규모로 배정하기로 했다.

조명여행사 관계자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 모객 예상 인원은 약 15~20만명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8월 중국인 단체 관광객 제한 해제 이후 중국의 관광정책이 완전히 열리면 방한 중국인은 코로나19 이전 600만명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엠디호텔은 대영유니버스가 설립을 추진하는 서울 및 제주의 사후면세점과 쇼핑센터 등에 중국인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엠디호텔은 객실이용률(OCC) 증가와 사후면세점 운용 등을 통해 매출 및 수익성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엠디호텔은 모두투어리츠의 완전 자회사인 만큼 개선된 실적은 고스란히 모회사로 반영될 전망이다.

모두투어리츠 관계자는 “자회사 엠디호텔의 수도권 및 제주지역 호텔 체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수익성 다변화를 위한 오피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리츠 사업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과 올해 주주들에게 고배당 정책을 실시해 왔다”면서 “올해도 신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해보험협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출범…AI 보험사기 대응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보험사기 적발액이 연간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국회와 정부, 수사기관, 보험업계가 지능화·조직화하는 보험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새로운 범죄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기관별로 흩어진 정보를 연계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손해보험협회

2

론칭 4개월 만에 판 키운다…한미 아데시, 첫 튜브형 3종 출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데시(ADESII)’가 브랜드 론칭 4개월 만에 제품군과 오프라인 접점을 동시에 넓힌다. 첫 튜브형 신제품 3종을 내놓고 K-브랜드 플랫폼 팝업에 참가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쇼핑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아데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리는

3

대웅제약, 임팩타민 '생애주기 브랜드' 시동…'임팩타임 키즈'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성인 중심으로 운영해온 ‘임팩타민’ 브랜드를 어린이 시장으로 넓힌다. 성장기 어린이가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소용량 액상 스틱으로 설계하고, 면역 기능과 에너지 대사 등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9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임팩타임 키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