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금융결제원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데이터 결합···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활용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5-09 15:13:20
신용정보원, SK텔레콤, GS리테일 등 공공기관 및 이종업권과 데이터 협력 추진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 신한카드 사옥전경 [사진=신하나드 제공]

신한카드가 또 한번 데이터 결합을 진행하며 민관 데이터 결합 선도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금융결제원을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대용량 데이터 결합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결합은 카드사용 패턴과 금융투자 거래의 결합을 통한 금융투자 성향 분석이 목적이다. 분석 결과는 및 금융소비자 맞춤형 상품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법률, 기술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결합 데이터의 가명처리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관리체계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는 특징도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그동안 여러 민관 기업과의 활발한 데이터 결합을 통해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올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사업에 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기로 하고 1차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본인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받거나 제3자에게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정부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다.

이를 통해 금융 소비자들이 금융회사에 행정서류를 제출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센터를 따로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SK텔레콤, GS리테일 등 통신,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Alliance)를 추진해 국내 최초로 민간 데이터댐 구축에 앞장서기도 했다. 오픈형 얼라이언스 형태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궁극적으로 민간 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결합, 분석, 유통하는 민간 데이터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민관을 아우르는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사회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긍정적인 영향력 전파를 위한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 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와 연계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데이터 읽어주는 AI…카페24, 쇼핑몰 운영 바꿀 'AI 리포트' 선봬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카페24가 쇼핑몰 데이터 분석 결과를 운영 개선으로 연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리포팅 기능을 선보였다. 매출과 구매 전환율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변화에 따른 문제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해 쇼핑몰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

2

가을마다 빠지는 머리카락…탈모 여부 신호 '가르마·굵기'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가을철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고 느낀다면 탈락하는 양뿐 아니라 모발 굵기와 밀도, 가르마의 변화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발은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다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가르마가 넓어지는 등 변화가 지속된다면 탈모 진행 여부와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7

3

"조영제부터 MRI 신약까지"…동국생명과학, 'DK 루오닉스'로 새 출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사명을 ‘DK Luonix(디케이 루오닉스)’로 바꾸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국내 조영제 의약품 중심의 사업 기반에서 벗어나 MRI 신약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위수탁생산(CMO)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명 변경을 통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27일 동국생명과학에 따르면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