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NCT 127 'UTO FEST' 출격, 7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서 개최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5:19:38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한일 수교 60주년을 1년 앞두고 지난 4월, 일본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K-POP으로 한발 먼저 한일 문화교류의 포문을 연 'UTO FEST'가 오는 7월 31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에서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UTO FEST’는 국경을 초월해, K-POP이라는 문화로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콘서트로 특히 첫 번째로 선보인 ‘UTO FEST 2024 in Fukuoka’에서는 한일 문화교류 차원에서 한일 아티스트들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또, 아티스트들이 공연 중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두 번째로 선보일 'UTO FEST 2024 in Yokohama'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층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료=유토 엔터테인먼트]

 

고조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UTO FEST 2024 in Yokohama'의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됐다. 이번 'UTO FEST'에는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먼저, 1부에서는 이특, 신동, 시원의 완벽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SUPER JUNIOR-L.S.S.와 약 2년 4개월 만에 돌아온 SUPER JUNIOR-D&E, 데뷔 16주년을 맞은 샤이니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민호(샤이니), 19일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한 그룹 FANTASY BOYS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부에서는 7년 만에 여름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NCT 127과 ‘요정돌’ 에이핑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으로 데뷔한 UNIS, 솔로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방예담이 출연하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UTO FEST 2024 in Yokohama'에서는 SUPER JUNIOR-L.S.S.와 SUPER JUNIOR-D&E 두 유닛이 때로는 따로, 때로는 같이 만드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 두 유닛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UTO FEST 2024 in Yokohama' 1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토(UTO) 엔터테인먼트 박세영 대표는 "K-POP과 K-컬처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요코하마 공연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UTO FEST 2024 in Yokoham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UTO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