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랜드마크서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 캠페인 진행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5: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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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개인화된 AI 경험 제공"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는 IFA 2025 개막에 앞서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삼성전자가 새롭게 정의하는 '인공지능(AI) 홈' 가치를 담은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 중인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 영상 캠페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AI 홈은 삼성의 AI 제품뿐 아니라 타사 기기까지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SmartThings meets AI Home)'을 주제로, 사용자가 삼성전자의 AI 홈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고 더 의미있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부각했다.

 

AI 기반 스마트싱스의 '자동화 루틴' 기능이 에어컨 온도와 조명을 조절하고, 스마트싱스 앱 터치 한번으로 집 안의 가전들이 알아서 집안 일이 가능하다. 또 '펫 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을 안심하고 돌볼 수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의 AI 리더십과 스마트싱스로 재정의된 AI 홈 경험을 고객 눈높이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삼성 AI 홈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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