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마트24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TOSS PAY)’와 손잡고 할인과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올데이 텐텐(ALLDAY 1010)’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데이 텐텐’ 멤버십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이마트24 전 매장에서 적용된다. 토스페이 앱 내 QR코드를 통해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할 경우 전 상품에 대해 10% 즉시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다. 다만 주류와 담배, 서비스 상품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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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마트24] |
할인과 적립을 합산하면 상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토스페이 결제를 기준으로 편의점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마트24는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삼각김밥 100원 딜’ 행사도 진행한다. 삼각김밥 전 상품을 토스페이 머니 또는 계좌로 결제하면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다음 달 토스페이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토스 계정당 월 최대 5,000원 한도 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혜택 적용 시 삼각김밥을 100원에 구매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번 멤버십은 토스페이 주 이용층인 10·30세대의 매장 방문을 확대하고, 결제와 유통을 결합한 양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이마트24는 토스페이 결제 도입과 함께 토스머니 충전·인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금 사용 비중이 높은 만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을 겨냥한 것으로, 이마트24 매장에서 토스 앱으로 생성한 바코드를 제시하면 현금으로 토스머니를 충전하거나 인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말에는 이마트24 본점에 안면 인식 기반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하는 등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객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토스페이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젊은 고객층의 매장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휴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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