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헬스케어로봇 플랫폼’ 존재감 각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5:29: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가 이달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마사지체어 제조사 및 딜러사 10여 곳과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라이선스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 [사진=바디프랜드]

 

참가 기업들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혁신성과 확장성에 주목하며, 각국 시장 특성에 맞춘 기술 적용과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미 해당 기술을 도입해 제품을 생산 중인 일부 업체들은 ‘733’, ‘다빈치 AI’, ‘퀀텀 뷰티캡슐’, ‘에덴로보’ 등 주요 제품의 완성도를 확인하고 증산 가능성에 대한 협의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B2B 및 공공·상업 공간 활용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유럽 국적의 한 항공사는 공항 라운지 내 설치를 전제로 헬스케어로봇 도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기업들 역시 사무공간 및 상업시설 적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의 주목도 집중됐다. 미국 지상파 방송 NBC를 비롯한 주요 해외 언론이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조명했으며, 프랑스 전자제품 전문 온라인 매거진 ‘레뉴메리끄(Les Numériques)’는 바디프랜드를 로봇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13만명, 유튜브 구독자 19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로드 폴스키(Lord Polski)는 현장에서 ‘733’을 체험한 영상을 공개해 큰 반응을 얻었다.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프로듀서 마스터 피(Master P) 역시 체험 직후 강한 인상을 밝히며 ‘733’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CES 2026을 통해 마사지체어를 넘어 헬스케어 산업을 AI와 로봇 중심으로 진화시키는 기업이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줬다”며 “향후 헬스케어로봇 제조는 물론 원천 기술을 글로벌 제조사에 라이선스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수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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