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WC 2023' 현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2-27 15:31:21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 삼성전자가 'MWC 2023'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대형 갤럭시 옥외 광고에 '2030 부산엑스포' 로고를 포함하고 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행사장인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있는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치위원회의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글로벌 최대 모바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을 체험할 뿐 아니라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 MWC 전시장 외부 ▲ 바르셀로나 대성당 외벽 ▲ 바르셀로나 공항과 도심에 운행되는 트램 등 도시 곳곳에 걸린 갤럭시 S23 광고에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포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등 주요 행사장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희망브리지-한국낙농육우협회, 재난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재민 및 재난 취약계층 구호 협력 재난 대응 기반의 협력 사업 구호 지원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육

2

인천공항공사,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우수기업 ‘4개사 선정·계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년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에 선정된 4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주)케이티, ㈜필드로, ㈜태양하이테크, ㈜롯데이노베이트 등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3

CJ대한통운, 장애인체육 활성화 공로 인정…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메가경제=정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상식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