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고신대복음병원 협업 ‘기내 응급의료·의료관광’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5:48:2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은 6일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항공 의료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기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실시간 의료 자문 지원 ▲외국인 유치를 위한 의료 관광 상품 공동 프로모션 ▲이스타항공 임직원 대상 의료 서비스 및 기내 응급 처치 교육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협약에 따라 비행 중 기내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항공 전문 의료진과 무선 통신 등을 통해 실시간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내 안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이스타항공 승객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환자 유치를 확대하고,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열렸으며,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예기치 못한 기내 응급 상황에서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통해 고객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의료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역시 고객 유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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