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SK매직이 후원하고 제주SK FC가 주최·주관한 제주 지역 여자 풋살대회 ‘SK매직 LET'S WATER WONDER CUP’이 지난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 지역 여자 풋살 최강팀을 가리는 지역 스포츠 축제로 총 15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치르며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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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매직] |
지난 12일 제주SK FC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결승전 현장에서 SK매직은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홍보 부스,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 홈경기 하프타임에는 시상식을 갖고, 우승팀 ‘피크닉FS’에 상금 150만 원과 자사 공기청정기 6대를 부상으로 전달했으며, 준우승팀 ‘프로FC W’에는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고은해 선수에게도 공기청정기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SK매직 관계자는 “여성 스포츠 참여 확대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진정한 웰니스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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