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첫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 국내 CBT 진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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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15일부터 서브컬처 RPG 신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국내 CBT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그라비티가 처음 선보이는 서브컬처 장르의 초월적 판타지 애니메이션 RPG이다. 1000년 전 주신이 세운 평화로운 낙원 뮈렌에서 신이 떠난 후 뮈렌을 재건하기 위한 ‘마녀’와 ‘성흔’의 신비로운 모험을 담았다. 애니메이션풍 3D 고퀄리티 그래픽과 캐릭터 일러스트가 특징이며, 화려한 스킬 연계 컷씬과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사진=그라비티>

 

뮈렌: 천년의 여정 CBT는 7월 15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CBT 버전에서는 메인 스토리를 첫 에피소드부터 에피소드 5 욕망의 물결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 콘텐츠 성스러운 탑, 환몽 던전, 성장 던전 6종에서 캐릭터 성장 재료 획득이 가능하며 도전 스테이지 10종을 통해 다른 유저들과 랭킹을 겨루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라비티는 국내 CBT 기간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출석 2일차에 5성 제랄디아를 비롯,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7일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12시에는 핫타임 보상, 오후 6시에는 데일리 보상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CBT 플레이 후 버그 내용을 스크린샷과 함께 공식 라운지 버그 제보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정식 론칭 후 성흔 소환권 3개 등 특별 보상을 증정한다.

 

정기동 그라비티  뮈렌: 천년의 여정 사업 PM은 “뮈렌: 천년의 여정은 몰입력 있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스토리가 강점으로 디테일한 캐릭터 설정,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등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 색다른 서브컬처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라며, “이번 국내 CBT를 위해 주요 에피소드부터 핵심 콘텐츠 등을 풍성하게 구성한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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