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건강 트렌드 반영 ‘2025 추석 선물세트’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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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 청정원이 추석을 앞두고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각종 신규 선물세트를 포함해 가성비와 실용성이 높은 3만원대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동시에 품격을 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사진=대상]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착안해, 식약처의 저(低)·무(無) 기준을 충족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LOWTAG(로우태그)’ 엠블럼을 적용한 저당·저칼로리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저당 홍초세트’ ▲‘알룰로스 세트’ ▲‘저당 드레싱 세트’가 있다. 모든 제품에는 대상의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생산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했다. 저당 홍초세트의 경우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전용 보틀도 함께 구성했다.

 

최근 증가하는 집밥 수요에 맞춰 조미료와 소스류 등 손쉽게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간편템을 강화해 실용성을 한층 높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엄선해 구성한 복합형 ‘청정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고급유 선물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세트는 대상이 업계 최초로 펄프 프레스 기술을 활용해 만든 ‘올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청정원 조미복합 세트’ 2종 및 ‘프리미엄 오일에디션’ 2종 구매 시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백도 증정한다.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및 리미티드 세트도 마련했다. 청정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한식 장류는 ▲찹쌀발아 현미고추장 ▲우리쌀 현미고추장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 ▲5년 숙성간장 세트 2종 등 총 5종류로 선보인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는 ▲돈육 함량이 92%로 식감과 육즙이 일품인 ‘우리팜 스페셜호 세트’ ▲손쉽게 국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세트’ ▲대상이 국내 단독으로 유통 중인 ‘스키피®(SKIPPY)’의 땅콩버터 세트 등이다.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 네이버와 협업한 각 채널 전용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올해부터는 명절이나 각종 기념일에 맞춰 구성품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선물세트 상품도 운영한다.

 

청정원 ‘2025 추석 선물세트’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의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과 쿠팡, 네이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욱 대상주식회사 선물세트팀장은 “올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저당·저칼로리 등 차별화된 제품군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실속, 품격을 두루 갖춘 명절 선물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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