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셀바이오텍·파나셀라, 엑소좀 제품 공동개발 맞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6: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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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엑소좀 소재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파나셀바이오텍과 줄기세포 기반 뷰티 전문기업 파나셀라가 엑소좀 활용 제품 개발과 관련 사업 전반에서 협력에 나선다.

 

파나셀바이오텍과 파나셀라는 27일 인천광역시 중구 파나셀바이오텍 본사에서 엑소좀 기반 제품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파나셀바이오텍 최승호(좌측) 대표와 파나셀라 김미주(우측)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나셀바이오텍]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바이오 기술력과 브랜드·사업 역량을 결합해 엑소좀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엑소좀 원료를 활용한 제품 기획 및 연구개발(R&D) 협력 △기술 고도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사업적 협의 △국내외 시장 진출 및 브랜드 전략 공동 수립 등이다.

 

파나셀바이오텍은 자체 연구진이 개발한 ‘인체제대와튼젤리중간엽 줄기세포배양액추출물(Human Umbilical Wharton's Jelly Mesenchymal Stem Cell Conditioned Media Extract)’을 국제화장품성분(INCI)에 공식 등록한 바이오 소재 중심 기업이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획득했으며, 협력 의료기관인 미다스의원이 2024년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세포면역치료제와 줄기세포 응용기술 분야에서 기술적 기반을 구축해왔다.

 

최승호 파나셀바이오텍 대표는 “축적된 줄기세포 배양 기술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연구 윤리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기능성 엑소좀 화장품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파나셀라는 골프 및 아웃도어 전문 뷰티 브랜드 ‘듀온미’를 운영하는 해움인터내셔널의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바이오 기술력과 트렌디한 브랜드 전략을 결합해 차세대 줄기세포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김미주 파나셀라 대표는 “독보적인 줄기세포 기술력을 보유한 파나셀바이오텍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엑소좀 뷰티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피부 과학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엑소좀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한 신제품 개발에 즉시 착수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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