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재생 원료 사용 'MR-PET' 광고 통해 전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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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100% 사용한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 칠성사이다의 두 번째 광고 펭귄 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재생 MR-PET 도입을 알리고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라는 제품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규 광고 1탄 철새 편에 이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펭귄 편에서는 먹이를 구해야 하지만 천적이 두려워 바다에 뛰어들기를 주저하는 펭귄들이 등장한다. 이후 용감한 펭귄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들며 다른 펭귄의 행동을 이끄는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칠성사이다의 선구자적 행동과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 <사진=롯데칠성음료>

 

이처럼 100% 재생 MR-PET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음료의 최초 수출을 시작으로 무라벨 생수와 초경량 생수까지 국내 음료업계를 이끄는 선구자적 입장에서 다양한 최초의 도전을 통해 음료 시장을 변화시켜왔다.

 

롯데칠성음료는 1966년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3만 달러 규모의 칠성사이다와 스페시코라 수출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음료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적자를 감수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국산 음료를 선보이겠다는 도전 정신과 함께 현재는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 주스, 새로 등을 수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2024년 기준 해외 자회사 매출 약 1조 2000억 원, 수출액 약 2000억 원을 합해 해외 매출 약 1조 4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음료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K-음료 열풍의 초석을 마련했다.

 

2020년 1월에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라벨을 없앤 '아이시스 에코'를 선보이며 친환경 패키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아이시스 에코는 라벨 대신 페트병 몸체에 제품명을 음각으로 새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을 높인 제품이다. 당시 라벨 없는 생수는 실험적인 시도였다. 이후 무라벨 생수가 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국내 주요 생수 브랜드들이 연이어 무라벨 패키지를 도입했으며, 현재 생수 시장 비중의 50%를 넘어서는 등 생수 패키지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출시해 친환경 패키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초경량 아이시스는 기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약 18.4% 경량화한 제품이다. 이는 1997년 아이시스 출시 당시 용기 무게인 22g과 비교해 약 57% 낮아진 수치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 혁신을 실현해 생수 시장에 경량화라는 새로운 소비 기준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초 100% 재생 MR-PET을 포함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최초의 무라벨과 초경량 생수 출시 등 최초의 도전이 롯데칠성음료의 제품 출시나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업계 전반을 바꾸는 변화의 촉매가 되길 바란다."라며 "위험을 감수하고 바다에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처럼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일에 처음으로 도전하며 음료, 주류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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