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 어린이 가족에게 제주도 여행 선물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6:13:42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SPC그룹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선정된 장애 어린이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16일부터 3박 4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캐릭터 박물관·수족관·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SPC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동행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여행 중에는 10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합동 생일파티가 열렸다. 생일을 맞은 한 어린이는 “비행기가 취소될까봐 걱정돼 한 달 내내 AI에 날씨를 물을 만큼 여행을 기다렸다. 이번 여행이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의 재활에 집중하느라 여행을 생각하기 어려웠는데,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제주에 올 수 있어 꿈만 같다. 가족 모두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나눔으로 장애 어린이 가족 초청 여행을 14회째 이어오고 있다. 참여한 분들이 잠시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행복한펀드를 통해 매년 100여 명의 장애 어린이를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약 1700명에게 총 2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생활건강 ‘더후’, 화장품 본고장 유럽 첫 상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G생활건강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이 밀집한 유럽 시장에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브랜드 ‘더후’를 처음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현지시간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더후의 시그니처 안티에이징 라인 ‘환유(Imperial Youth)’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

한화에어로·KAI 협업…무인기·첨단엔진으로 K-방산 글로벌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핵심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무인기와 첨단 항공엔진 등 차세대 주력 제품 개발과 수출을 공동으로 추진해 K-방산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3

NH농협은행, ‘2026년 경영협약’ 체결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각 부문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영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전 부문은 올해 추진할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에이젠틱 인공지능(Agentic AI) 전환 가속화와 영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