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틴즈 누적 가입자 300만 명 돌파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5-07 16:28:32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는 어린이·청소년 금융서비스 '틴즈'의 누적 가입자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1년 7월 출시 후 약 3년 9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국내 중·고등학생 85%가 선택한 대표 금융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토스 틴즈는 만 7세부터 만 18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로, 송금·결제·교통·쇼핑 과정에서 10대만이 느낄 수 있는 금융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취지가 있다. 자녀들이 틴즈의 여러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학부모들의 긍정적 평가도 이끌어 내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전용 선불식 충전 카드 '유스카드(USS Card)'는 주체적인 금융 습관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틴즈 서비스다. 유스카드는 소위 '엄카'(엄마 카드)라 불리는 부모님 명의의 카드가 아닌 본인 이름으로 된 인생 첫 '내카'(내 카드)로 이름을 알리며, 2021년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발급건수 320만 장을 돌파했다. 


틴즈의 ‘모의 주식 투자’ 서비스는 청소년들이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며 가상머니로 국내외 주식 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는 약 76만 명에 달한다.

토스 틴즈는 10대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금융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먼저 미성년자의 회원 가입 방식을 3단계까지 강화하고, FDS(Fraud Detection System,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더해 이들의 정보를 금융 사기 피해로부터 지키고 있다. 유스카드는 청소년 제한업종과 해외 결제를 원천 차단하며, 송금하려는 계좌가 사기·신고 이력이 있다면 주의 알림을 송출한다.

토스 관계자는 “국내 3백만 청소년들이 토스 틴즈를 통해 생애 첫 금융 생활을 시작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성인이 된 후 더욱 복잡한 금융 환경에서도 주체적인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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