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2025년 11월 총 4649대 판매...전년 대비 69.4% 감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6:30:12

[메가경제=정호 기자] 르노코리아가 2025년 11월 한 달 동안 내수 3575대, 수출 1074대로 총 4649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전년 대비 69.4% 감소한 수치다. 11월 수출 실적에는 캐나다 수출용 ‘폴스타 4’ 304대도 포함됐다.

 

르노코리아의 11월 내수 판매는 2403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11월 판매 실적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052대로 85.4%를 점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 복합 공인 연비)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 <사진=그랑콜레오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6 GTe 459대, 하이브리드 E-Tech 101대 등 총 560대가 판매됐다. 특히 아르카나 1.6 GTe는 검증 받은 1.6L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13.6km/L의 효율적인 공인 복합 연비(17인치 타이어 기준)와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선사하는 준중형 세단 가격대의 SUV 모델로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스테디셀러 SUV ‘QM6’와 중형 세단 ‘SM6’는 11월에 각각 601대와 6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2016년 나란히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두 모델은 지난 달을 마지막으로 9년여의 판매를 마무리 지었다. 첫 출시 이래 두 번의 부분 변경을 거치며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었던 QM6는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을 탑재한 QM6 LPe로 LPG SUV 대중화에도 기여했다. 지난 달까지 QM6는 국내 시장에서 25만 8천 대 가까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감각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였던 SM6도 국내 시장에서 총 15만 7천여 대가 판매되었다.

 

르노코리아의 11월 수출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421대, 아르카나 349대 등 르노 브랜드 모델과 더불어,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4가 캐나다향으로 304대 선적되었다. 앞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미래 전기차 생산 기지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 초 총 68개의 설비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순수 전기차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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