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1월 기술 특별관 라인업 공개…할리우드 신작부터 공연 실황·흥행작 재개봉까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16:33: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1월 한 달간 기술 특별관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 공연 실황 다큐멘터리, 흥행작 재개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13일 CGV에 따르면 오는 28일 샘 레이미 감독의 신작 ‘직장상사 길들이기’를 4DX 포맷으로 개봉한다. 작품은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무인도에 고립된 직장 상사 브래들리와 직원 린다가 극한 상황 속에서 벌이는 권력 역전 서바이벌 스릴러다. 강한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연출이 특징으로, 4DX를 통해 비행기 흔들림과 폭발, 낙하 장면은 물론 무인도의 기후와 환경을 모션 체어와 다양한 환경 효과로 구현했다.

 

▲ [사진=CGV]

 

같은 날 패리스 힐튼의 음악 다큐멘터리 ‘인피니트 아이콘: 비주얼 메모아르’도 SCREENX와 4DX로 개봉한다. 해당 작품은 2024년 할리우드 팰라디움에서 열린 패리스 힐튼의 첫 콘서트 실황을 담았다. SCREENX에서는 3면 스크린을 활용해 공연장의 규모와 현장 분위기를 확장해 전달하고, 4DX에서는 음악 흐름에 맞춘 모션과 바람, 섬광, 향기 등 효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개봉 3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4일 IMAX 포맷으로 재개봉한다. 대형 스크린과 고화질 영상으로 북산고 농구부의 경기 장면과 서사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 특별관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SCREENX, 4DX, ULTRA 4DX, IMAX, Dolby Atmos 등 전 포맷으로 1월에도 상영을 지속한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월드 투어 실황 영화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 역시 4DX로 관객과 만난다.

 

CGV는 기술 특별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포스터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CG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정현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2026년에도 기술 특별관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관객들이 기술 특별관에서 콘텐츠에 몰입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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