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몰로, 기능성 냉감 의류로 여름시장 공략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6:35: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정그룹의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가 계절성 기능성 의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트레몰로는 장기화되는 폭염과 장마 시즌에 대응해 ‘편안함과 스타일의 균형’을 콘셉트로 한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반영해 냉감, 경량, 링클프리 등 실용성을 강화한 제품을 중심으로 여름 수요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 [사진=트레몰로]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쿨 니트’ 시리즈는 지난해 전량 완판을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올해는 소재와 컬러를 업그레이드하고 전년 대비 약 160% 확대된 물량을 투입했다. 특히 ‘컬러 쿨 니트’는 가벼운 혼방 소재를 적용했다.

 

트레몰로는 올여름 ‘Inspired by the Sea’를 테마로 미들톤 블루와 쿨 파스텔 컬러를 적용해 계절감을 강조했다. 클래식한 폴로넥 디자인에 감도 높은 컬러를 더해 비즈니스 캐주얼과 데일리룩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이와 함께 시어써커 점퍼, 리넨 티셔츠, 링클프리 셔츠, 스트레치 수트, 경량 포켓터블 점퍼 등 기능성 중심의 여름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쿨 시리즈’, ‘무(無)한 시리즈’, ‘한줌 시리즈’ 등을 통해 냉감·경량·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트레몰로 관계자는 “길어지는 무더위로 쾌적한 착용감과 관리 편의성을 갖춘 실용적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여름 아이템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몰로는 2024년부터 단계적 리브랜딩을 추진하며 제품과 유통,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60% 증가했으며, 올해 온라인 매출도 약 50% 신장하는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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