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한국수출입은행, ‘그냥드림’ 맞손… 취약계층 지원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5:47:5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한국수출입은행과 손잡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그냥드림’에 참여한다.

 

대상은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복지 프로그램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왼쪽부터) 김진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이번 협약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도입한 매칭 기부 방식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대상이 현물을 기부하면 한국수출입은행이 현금을 추가 지원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대상은 올해 3억5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은 2억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진섭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상은 종가 김치와 국탕류,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한 3억50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1만 세트를 제공한다. 총 5억5000만 원 규모의 식품 꾸러미와 기부금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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