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IBK 코스닥 붐업 데이’ 행사 개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4:40:1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12일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IBK 코스닥 붐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IBK코스닥 붐업데이 행사에서 (왼쪽부터)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 코스닥 붐업 데이’는 코스닥 상장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우량 기업에 대한 시장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코스닥 기업의 IR 기회를 확대하고 리서치 보고서 발간을 유도해 시장 신뢰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은 상장기업 수와 시가총액 등 외형은 성장했으나 모험자본 생태계 역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의 낮은 참여와 리서치 정보 부족으로 우량 강소기업이 저평가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기업은행은 지난 3월 ‘IBK 코스닥 활성화 TF’를 구성해 ▲코스닥 상장기업 및 정책 분석 보고서 발간 ▲우량 기업 IR 지원 및 투자자 연계 ▲IPO 가능성 보유 기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IBK 코스닥 활성화 TF’는 두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기업은행은 4월까지 코스닥 및 예비 상장사에 총 144억원을 투자하고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을 지원했다.

투자기업 중 지에프아이·엔비알모션·메쥬 등 3개사의 IPO가 성공했으며 15개사가 추가로 상장을 준비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4월까지 기업 분석 보고서 61건을 발간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늘렸다.

장민영 은행장은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자금 공급을 위한 중요한 시장”이라며 “IBK금융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우량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이 시장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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