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5월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본격화

이동훈 / 기사승인 : 2025-04-28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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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구축 등 9개 분야 54명의 전문 강사진 선정해 전문성 강화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가 5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나선다.


서울 마포구 소재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교육에는 54인의 신규 강사가 투입되며, 디지털전환, 마케팅, 판로구축 등 9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4월 30일, ‘플리마켓 셀러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5월 중 18개 과정이 우선 진행되며. 5월부터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2일, 소상공인연합회는 5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소상공인디지털 교육센터에서 ‘2025년 공인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은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교육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신청자의 업종 및 규모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 교육센터는 23년 8월 소상공인연합회와 카카오가 체결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설립 및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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