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사업' 마무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6:37:11

[메가경제=정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한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화된 교육·돌봄·심리정서 문제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부터 진행됐다. 총 14개 수행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8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집행됐다.

 

▲ <사진=희망브리지>

 

이번 사업에서는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회복, 문해력 향상, 사회성 향상 및 공동체 강화, 경제적 회복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됐다.

 

평가 결과, 14개 기관 중 11개 기관이 A등급, 3개 기관이 B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수행기관의 사전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역량이 높아졌으며, 다수 기관이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수행기관으로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종로장애인복지관 ▲거제YMCA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꼽혔다.

 

각 기관은 ▲금융취약가정의 자립 기반 마련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 회복과 돌봄망 구축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호 돌봄 생태계 조성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상생형 회복 모델 실현 ▲주민 주도의 돌봄체계 확립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과 연대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제YMCA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지역 상권과 공동체가 시민들의 참여로 다시 활기를 찾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팬데믹 이후 사회적 취약계층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한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과 상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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