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전통예술을 접목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CGV는 '움직이는 한국화 : 에이아이(AI)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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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GV] |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전통예술 고품질 미디어아트 제작 및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미디어아트 온라인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GV는 미디어아트 기술·콘텐츠 전문기업 이지위드와 협력해 전통예술 기반 콘텐츠를 발굴하고, 신진 창작자를 육성해 지속 가능한 AI 미디어아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전통예술을 소재로 한 한국화와 그 안에 담긴 한국적 스토리와 의미를 AI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다.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오는 8월 14일까지 작품 키비주얼과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기획안, 스토리보드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600만원 규모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전통예술 특화 AI 플랫폼 '위다이(Widai)' 크레딧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우수작은 삼성동 K-POP LIVE를 비롯한 CGV 운영 미디어를 통해 상영되며, LED.ART와 aiwith.art 플랫폼 입점 등 다양한 사업화 및 전시 기회도 지원받는다.
이기택 CGV DX사업팀장은 "AI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표현 가능성을 확장하는 창작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AI와 전통예술이 결합한 콘텐츠가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734억원, 영업이익이 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72.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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