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한기평·나신평 신용등급 유지…재무건전성 입증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09:02:09
수익성 개선·재무안정성 긍정 평가
영업이익 701억원·부채비율 73.1%…리스크 관리 지속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DL건설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에서 주요 신용등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인정받았다. 수익성 개선과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DL건설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 [CI=DL건설 제공]



한국기업평가는 건축부문 원가율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았다.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달 29일 DL건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 이로써 DL건설은 해당 등급도 3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양호한 사업 안정성과 개선된 영업수익성, 기성불 중심 프로젝트에 기반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낮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등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DL건설은 2025년 영업이익 7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부채비율도 73.1%로 전년보다 36.4%포인트 낮아졌으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입금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유지는 어려운 건설업황 속에서도 사업 경쟁력과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선별 수주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과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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