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소상공인 저출생 정책 지원에 160억원 투입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8-27 16:45:37
  • -
  • +
  • 인쇄
민·관 공동 맞춤형…일·가정 양립 도움

[메가경제=문혜원 기자]KB금융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억원 전액을 지원하는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회장.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의 상생경영활동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금융은 서울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MOU에 따라 KB금융과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을 위한 최초의 '민·관 공동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비용 지원 ▲0~12세 아동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기간 중 발생하는 고정비용(임대료, 공과금 등) 지원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3종세트’를 통해 소상공인이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금융은 출산과 육아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인사·노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양종희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 분들이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KB금융은 우리 사회의 큰 화두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힘을 모아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서대학교(함기선 총장), 몽골민간항공청 대표단과 글로벌 항공교육 협력 논의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서대학교(함기선 총장)는 지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몽골민간항공청 투르바야르 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컬대학 선정 대학으로서 추진 중인 글로벌 교육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양 기관 간 항공교육 협력 관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서대학

2

고려아연, 주총 앞두고 '글로벌 지지' 결집…지배구조·주주환원 '정공법 통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의 정기주주총회(주총)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과 기관투자자들이 현 경영진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지지하는 입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0일 고려아연은 이러한 여러 이해관계자의 지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라

3

"中 1경 소비시장 열린다"…K-소비재, 라이브커머스로 수출 '빅뱅'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19일 중국 청두에서 ‘재중 상무관·무역관장 회의’와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경성 사장과 중국지역본부장 및 무역관장 21명, 주중 상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소비 시장과 양국 관계 변화 흐름에 맞는 K-소비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