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잇따른 신메뉴 흥행과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갈릭 명란 파스타’를 시작으로 최근 화제를 모은 ‘넘침주의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콘셉트의 신메뉴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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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드포갈릭] |
올해 첫 번째 신메뉴로 선보인 ‘갈릭 명란 파스타’는 출시와 동시에 파스타 메뉴 판매 1위에 올랐다. ‘OLD OUT, WE’RE NEW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억의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갈릭 명란 파스타’는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전히 파스타 부문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맛도 양도 넘친다’는 콘셉트로 기획한 ‘넘침주의 시리즈’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넘칠듯한 비주얼과 기발한 네이밍으로 화제가 된 ‘넘침주의 시리즈’는 SNS 인증샷과 각종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며 매드포갈릭의 시그니처 메뉴로 등극했다. 특히 다채로운 해산물을 아낌없이 담아낸 ‘넘침주의 파스타 레드’의 경우 특유의 매콤한 맛으로 여름 입맛을 사로잡으려 최고의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매드포갈릭은 차별화된 콘셉트를 내세운 신메뉴의 연 이은 흥행과 함께 폭넓은 메뉴 라인업을 기반으로 가성비를 더한 세트 메뉴를 강화해 다양한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멤버십 혜택 재정비,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브랜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M CLUB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선보인 ‘밀리언 땡스 패키지’는 큰 혜택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에 오른 바 있다. 출시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외식 교환권 상위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밀리언 땡스 패키지’ 외에도 올해 매드포갈릭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1월~6월) 대비 39% 가량 증가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브랜드 신뢰와 선호도, 향후 재방문 의사를 나타내는 긍정적 해석으로 현재 성장 흐름을 뒷받침한다.
매드포갈릭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자사 프로모션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주요 통신사 할인 및 적립 혜택은 물론 카드사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다자녀·다문화·3대 가족 방문객에게 매월 1회 메뉴 무료 이용권 또는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매드 패밀리 데이’, 만 12세 미만 어린이 고객을 위한 ‘해피 키즈 데이’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메뉴와 서비스 전반을 재정비하고 운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며 “이러한 변화가 매출 성장과 고객의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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