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최정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6:57:33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식 참여…성공적 준공 협력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29일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핵심 시설인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종합병원과 의료 바이오 관련 산업·학문·연구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9년까지 지상 19층, 지하 2층, 약 800병상 규모로 서울아산청라병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AIST 연구소와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의료복합산업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ience Park)와 노인복지시설 및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 29일 하나은행이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진행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핵심 시설인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이병식 하나은행 부동산금융본부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내외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의료복합타운을 구축하기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번 사업의 출자자이자 금융 주선사로서 사업과 금융구조 기획의 역할을 담당하며, 하나금융그룹 ONE IB를 바탕으로 금융주선과 재무적 투자자로써 안정적인 재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해 사업법인의 주주사인 하나은행, KT&G,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직원들과 다수의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IB그룹 관계자는 “이곳에서 첫 삽을 뜬 서울아산청라병원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아산청라병원이 내년에 완성될 하나드림타운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청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지역에 하나드림타운을 3단계에 걸쳐 조성하고 있다. 2017년엔 1단계 사업으로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2019년엔 2단계 사업으로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했다.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2026년에 그룹 헤드쿼터를 완공해 하나드림타운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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