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INK, 수출바우처 연계 킥스타터 캠페인 목표치 모금 성료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7:05:37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스마트폰을 활용해 속도를 측정하는 스포츠테크 제품 ‘PI-Link’가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젝트는 총 511명의 후원자로부터 8만 340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모금했으며, 이는 목표금액 대비 4,017%에 해당하는 수치다. 

 

PI-Link는 도플러 레이더 기반 모듈을 스마트폰에 연결해 속도를 측정한다. 컴팩트, 경량의 모듈구조로 휴대성을 높였고, 스마트폰과의 결합을 통해 기능성을 확장하며 전통적인 스피드건 대비 가격을 낮춰 접근성을 높였다. 

 

▲ ‘PI-Link’

 

PI-Link는 센서와 연산을 분리해 스마트폰의 연산 성능을 활용하는 구조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노이즈를 보다 유연하게 처리하고 측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설계했다. 앱에서는 자동 영상기록, 투구기록 누적 추적, 시간에 따른 퍼포먼스 분석을 지원해 단순 속도 측정을 넘어 데이터 기반 훈련 도구로의 활용성을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펀딩인사이더를 수행사로 함께 진행됐다. 카이큐테크는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을 성과를 기반으로 국가·플랫폼별 타깃에 맞춘 마케팅을 이어가며 마쿠아케, 캠프파이어, 젝젝 등 릴레이펀딩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릴레이 펀딩을 진행할 경우, 킥스타터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확장할 수 있어 추가 제작 비용은 줄이고 매출 확대 효과는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PI-Link 캠페인의 올인원 대행을 맡은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하드웨어와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스포츠테크 제품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충분한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력있는 국내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해외로 진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킥스타터 이후에 인디고고, 마쿠아케, 캠프파이어, 젝젝 등 릴레이펀딩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써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딩인사이더는 2021년도부터 KOTRA, 산업부, 중진공 등 정부 기관이 주관하는 수출바우처 사업 홍보동영상 제작 및 마케팅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수출바우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은 시장성 검증 및 브랜드 인지도 확보, 유통사 및 바이어와의 계약을 통한 해외 매출 창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해외 진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펀딩인사이더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전문 대행사로, 킥스타터(Kickstarter)를 비롯해 인디고고(Indiegogo), 일본 마쿠아케(Makuake), 캠프파이어(Campfire) 대만 젝젝(ZecZec) 등 주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올인원 및 마케팅 대행을 진행해 오고 있다. 


펀딩인사이더는 크라우드펀딩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보 영상 제작, 마케팅, 스토리 기획, 랜딩 페이지 제작, CS, 미국 법인 설립, 배송 서베이 대행까지 크라우드펀딩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펀딩인사이더에서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올인원 및 마케팅 경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최고 효율 광고 랭킹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품별 효율 높은 광고를 분석하여 적용하고 있다. 특히 킥스타터 공식 콜라보레이터로서 520건 이상의 캠페인 대행 및 마케팅 실적을 인정받아 킥스타터 엑스퍼트(공식 전문 대행사)로도 선정되었다.

 

또한, 10만 명 규모의 자체 회원 뉴스레터 네트워크를 통해 초기 트래픽과 후원을 유도하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자체 개발한 배송 서베이 프로그램으로 배송비 수취, 자동 리마인드, 업셀링까지 지원해 비용 절감과 추가 매출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한편 펀딩인사이더는 2021년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 수행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주관 수출바우처·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를 지원해 왔으며, 수출바우처 크라우드펀딩 부문 수행 건수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손시림 줄였다”… 설레임, 미세발포 패키지로 빙과 성수기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파우치형 아이스크림 대표 브랜드 설레임의 패키지 개선을 통해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6일 설레임 출시 24주년을 맞아 미세발포 기술을 적용한 신규 패키지를 도입하고, ‘설레임 쿨리쉬’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을 장시간 쥐고 있을 때 발생하는 손시림 현상을 개선하는 데 초점

2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티저 사이트 오픈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블록버스터급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제우스: 오만의 신’은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첫 대형 MMORPG 프로젝트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과 장대

3

세라젬, ‘홈 헬스케어 기기 연동’ 국제표준 출간…글로벌 기준 첫 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 간 연동 기준을 담은 국제표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라젬은 6일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 보고서 ‘ISO/IEC TR 30123:2026’을 공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었던 홈 헬스케어 기기 간 연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