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PC 버전 선출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7:20:06
21일 모바일 포함 글로벌 그랜드론칭
원작 팬덤 기반 흥행 기대감…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예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은 신작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14일 오후 6시 PC 플랫폼에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한 글로벌 그랜드론칭은 오는 21일 진행된다.

 

▲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이미지 [사진=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배경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발했으며, 개발은 넷마블네오가 맡았다.

게임은 기사(Knight), 용병(Mercenary), 암살자(Assassin) 등 3종 클래스 기반 전투 시스템과 웨스테로스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콘텐츠, 원작 세계관에 충실한 서사를 핵심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원작 드라마의 주요 지역과 캐릭터를 게임 내에 구현해 글로벌 팬덤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PC 버전은 넷마블 런처와 Steam, Epic Games 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넷마블은 플랫폼 간 접근성을 확대해 초기 이용자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출석 이벤트 2종과 레벨·미션 달성 이벤트 2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희귀 등급 야인 코스튬과 고급 등급 엘크 탈것, 전설 유물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흥행 IP인 ‘왕좌의 게임’을 활용한 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시장 반응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원작 팬덤을 기반으로 한 해외 시장 성과와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지원 여부가 초기 흥행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넷마블은 이번 타이틀을 통해 최근 부진했던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향후 신규 지역과 콘텐츠를 포함한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