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온투사와 중저신용자 금융공급 확대 업무협약

노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7:23:37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저축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사)가 연계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좌측부터)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 금융위원회 홍제선 사무관, 머니무브 이상규 대표, 어니스트AI 서상훈 대표, 금융위원회 신상훈 과장,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온투협회 홍제문 회장, PF시티 이수환 대표, 8퍼센트 이효진 대표, 모우다 전지선 대표, 융창저축은행 강대영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최병주 상무. [사진=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연계투자 수행을 통한 중저신용자 금융공급 확대 및 상호이익증진을 위해 5개 온투사와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온투사는 PFCT·어니스트AI·에잇퍼센트·머니무브·모우다 등이다.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는 온투사가 모집·심사한 개인차주의 신용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저축은행이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다. 지난해 7월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축은행중앙회와 온투사가 연계투자 업무 방법 마련, 전산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술협력,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공유 등 지속적 업무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저축은행 온투업 연계투자는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과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 및 자금력 등이 결합돼 더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개인신용대출을 공급할 수 있게 한다. 투자자인 저축은행은 새로운 영업 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29개 저축은행과 5개 온투사가 참여해서 최초로 시행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더 많은 금융 공급이 이뤄지도록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연계투자 서비스는 이달까지 시스템 개발 등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29개 저축은행과 5개 온투사가 개별 계약 체결을 통해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노규호 기자
노규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