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지난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7월 알타바그룹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더샌드박스와도 업무협약을 맺으며 웹 3.0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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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샌드박스와 MOU를 맺으며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를 협력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
이 회사는 더샌드박스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더샌드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도 진행한다.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여정은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늘려가며 지속적인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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