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한식과 K-치킨 조합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8:07:2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bhc치킨이 대표 치킨 메뉴와 한식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bhc치킨은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쇼핑몰 테이스트 오차드에 싱가포르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hc치킨은 홍콩 1개점에 이어 말레이시아 6개점, 싱가포르 3개점 등 동남아에 10개 매장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상반기 태국 1호점 오픈이 예정돼 아시아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한식과 K-치킨 조합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특히 bhc치킨은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 뿌링클과 골드킹, 레드킹, 핫뿌링클, 뿌링치즈볼을 기본으로 최근 동남아 지역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은 것을 반영해 한식을 결합한 현지 특화 메뉴를 구성하며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2년 11월 1호점 출점 이후 지난해 6호점까지 확장하며 활발한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치킨과 대표 K-푸드인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잡채 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런치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뿌링 도우 휠렛, 뿌링후라이, 로제라면, 뿌링치즈볼 등이 푸짐하게 제공되는 먹방 세트까지 마련해 푸짐하고 다양하게 맛보기를 좋아하는 현지인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먹방 세트는 실제 한국에서 사용되는 단어 ‘먹방’을 ‘Mukbang’으로 표기해 정식 메뉴명으로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총 3개의 bhc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싱가포르에서는 치킨과 함께 대중적인 한식 메뉴인 김치찌개와 삼계탕, 오뎅탕을 선보이며 bhc치킨의 대표 메뉴들과 더불어 다양한 K-푸드의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싱가포르 지역에서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치킨과 어울리는 한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bhc치킨은 최초 해외 매장인 홍콩 1호점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상 아시아 지역 3개 국가에서 총 1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월에 오픈한 LA 파머스마켓점을 필두로 미주로 지역 진출 역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철저한 현지 조사와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고 현지 반응 역시 매우 좋다”라며 “곧 오픈할 태국 1호점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 확대는 물론 미주 지역까지 영역을 넓혀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동남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2018년 홍콩 매장을 오픈한 후 현지 유통 및 F&B 전문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을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신규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中 앱스토어 매출순위 TOP 상위권 진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지난 17일 기준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8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의 성과로, 해외 서브컬처 게임이 안착하기 쉽지 않은 중국 시장에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카제나는

2

‘티메프 사태’ 청구서 나온다…금융위, 부실 PG사 퇴출 ‘삼진아웃제’ 전격 도입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과거 시장을 뒤흔들었던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커머스 결제의 핵심 축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정산자금을 제도적으로 전액 격리 보호하는 법적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앞으로 PG사가 보유한 판매자 정산자금은 선불충전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은행 등 외부 기관에 강제 예치되거나 신탁돼 안전하게 관리될

3

넷마블 'SOL: enchant', 양대마켓 매출 1위…연기 끝에 흥행 성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넷마블의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가 출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넷마블은 19일 'SOL: enchant'가 전날 정식 출시 이후 약 22시간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