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휴식기 맞아 시력교정 관심 증가…스마일라식 선택 기준은?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20:40:01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학업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는 방학과 휴식기는 그동안 미뤄왔던 의료 선택을 고민하기에 적절한 시기로 꼽힌다. 특히 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는 시력교정술 상담이 늘어나는 시점으로, 최근 안과 진료 현장에서는 스마일라식이 주요 선택지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원장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교정에 필요한 조직을 만든 뒤, 최소 절개를 통해 이를 제거하는 시력교정술이다. 각막 절편을 생성하지 않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기존 라식이나 라섹과 비교해 수술 후 회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방학 기간에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복에 대한 시간적 여유다. 스마일라식은 절개 범위가 작아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비교적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일정 조율이 중요한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적합한 수술로 평가된다. 실제로 수술 후 짧은 회복 기간을 거쳐 독서나 학습, 가벼운 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장시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불편함을 겪어온 이들에게도 방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계기가 된다. 특히 시험이나 프로젝트, 야외 활동 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시기인 만큼, 시력 회복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스마일라식이 모든 눈에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는 수술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각막 두께와 형태, 굴절 이상 정도, 눈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술 적합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이러한 과정이 충분히 이뤄질수록 만족도 또한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방학이라는 시기적 여유가 오히려 정밀 검사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서울밝은안과는 방학 시즌을 맞아 정밀 검사를 기반으로 한 시력교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의 눈 상태와 생활 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방법과 시기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단기적인 편의보다 장기적인 눈 건강을 우선하는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 기술과 수술 노하우가 발전하면서 스마일라식의 안정성과 정확성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며 시력교정술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이에 따라 환자들은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방법을 보다 신중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전문가들은 시력교정술 선택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원장은 “방학이나 휴식기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결정하기보다,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여유 있는 일정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구다이글로벌, 창사 첫 공동대표 체제 전환…구창근 전 올리브영 대표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구다이글로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글로벌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다이글로벌은 오는 8일 구창근 신임 공동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구 신임 대표는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CJ그룹에 합류한 이후 그룹 사업전략 관리 업무

2

CFS, AI 물류로봇 인재 발굴 나선다…'ILRC 물류로봇경진대회' 후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스마트 물류 산업을 이끌어갈 AI 로봇 기술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CF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최한 '2026 ILRC(International Logistics Robot Competition) 물류로봇경진대회'에 고용노동부와 함께

3

'디렉터스 아레나' 이병헌 감독 "같이 일하고 싶다" 한상일·정주 감독팀에 러브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본선 두 번째 관문인 공동 연출 미션에 돌입하며 한층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그 가운데 한상일·정주 감독이 예상치 못한 조합의 힘을 발휘하며 중간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에서는 1차 미션을 통과한 감독들이 두 명씩 한 팀을 구성해 웹툰 원작 숏폼 드라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