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임원 인사 단행...'남궁훈 사단' 주축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1-04 04:54:34

카카오가 미래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한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의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함께 미래이니셔티브센터를 이끌어 갈 남궁훈 센터장의 인맥을 주축으로 이뤄졌다. 

 

 

▲ 카카오 판교오피스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3일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김기홍 센터재무지원실 부사장, 신민균 센터전략지원실 부사장, 조한상 경영지원실 부사장, 권미진 '브이2'(V2, 가칭) 태스크포스(TF) 부사장이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기홍 부사장은 2015년 카카오에 입사해 2018년 카카오커머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쳐 2019년 6월 카카오게임즈 CFO를 맡아 기업공개(IPO)를 주도했다.


신민균 부사장은 전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로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전문적으로 수행했으며, 2018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에 합류해 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업무를 맡아왔다.

조한상 부사장은 한게임 운영 총괄을 지냈으며, 넵튠을 공동 창업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권미진 부사장은 카카오 게임 부문 국내사업부장을 거쳐 카카오게임즈에서 캐주얼 게임 개발·사업·소셜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커뮤니케이션실은 카카오게임즈 이나정 상무가 겸직으로 맡게 됐다.

남궁훈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센터장은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부문별 임원들을 영입했다"면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함께 도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칼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증시, 반등의 조건과 남은 변수들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선이 워싱턴으로 향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의회의 권력 구도가 달라지고, 향후 정책과 금리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결국 하나로 모인다. 선거가 끝나면 주식시장은 다시 오를 수 있을까.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2

LG디스플레이, 생물다양성 보전 MOU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파주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체계적인 자연환경 관리 시스템을 갖춘다. LG디스플레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사업장 인근 생태계 보전·복원 및 자연자본 공시 (TNFD)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3

"반복되는 유출·미흡한 대응"…원진성형외과, 이번엔 "가슴 수술 사진까지 해커 손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형 성형외과인 원진성형외과에서 환자의 민감 부위 노출 사진과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돼 금전 협박에 악용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병원의 보안관리 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과거에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복적인 해킹에도 보안 취약점을 제대로 개선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3일 의료계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