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설 선물세트 및 TO-GO제품 선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0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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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설을 맞아 9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와 상차림 수고를 덜어줄 투 고(TO-GO) 상품을 판매한다.


더 플라자 명절 선물세트는 ▲육류 ▲수산물 ▲주류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폭넓은 가격대와 상품 구성은 물론 검수부터 주문, 고객 상담, 직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설 선물세트 판매량은 2022년 대비 약 30% 늘었다. 올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육류와 주류 상품을 확대했다.
 

▲ 더 플라자, 설 선물세트 및 TO-GO제품 선봬 

육류는 명절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품목으로 이번에는 ‘스페셜 한우(1++)’ 정육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호텔 수석 셰프가 구이용 특수 부위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PB 와인 ▲샤또 오 레, 2020(Haut-Reys, 2020) ▲샤또 오 레 뽀마렐, 2020(Haut-Reys Paumarel, 2020) 2종도 추가됐다. 국내 첫 수입 와인으로 더 플라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모든 품목은 고급 케이스와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 해준다. 1월 21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명절 투 고(To-Go)는 5~6인용 1종을 50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특급 호텔 셰프가 전국 12 종가 전통 방식으로 수령 당일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양지 떡국 ▲전복초 ▲한방 갈비찜 ▲영광 굴비구이 ▲개성주악 등을 포함한 11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1월 13일부터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가격은 60만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 중 주류 상품 비중이 매년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PB 와인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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