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인터랙티브 PDF 형식 도입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7 08:46:07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KCC(대표 정재훈)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로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로 발행한 올해 보고서는 환경 부담은 줄이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독자들에게 편의성과 활용도를 제고하는 인터랙티브 PDF 형식을 도입했다. 

 

▲ KCC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번째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인터랙티브 PDF형식으로 발간했다. [사진=KCC]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투자자를 위한 재무성과, 신용등급, 시장점유율 등의 정량지표와 비재무적 관점의 경영 및 활동성과를 상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사업장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윤리/준법 경영 가이드라인 게시 ▲공급망 ESG 진단 등 최근 1년간 주요 활동의 결과를 담았다.

 

KCC는 2022년 ‘환경경영정책’을 선언하며 탄소중립 로드맵을 구축하고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년 대비 88억 원(5.2%) 증가한 1788억 원을 투자하며 친환경 기술, 고품질·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또 환경친화적 기술혁신을 위한 R&D뿐 아니라, 국내외 모든 사업장 임직원들이 중요 환경 이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영향 최소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점차 높아지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에 대응하고, 공급망 ESG의 관리 및 점검 확대, 동반성장 활동, 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사회공헌 활동은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사업, ‘온동네 숲으로’ 사업, ‘반딧불 하우스’ 사업, ‘평화드림 숲으로’ 사업 등이 있다.

 

KCC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주주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전자투표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배당 조회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주들의 이용 편의성 및 환경친화성을 높였다.  

 

KCC가 매년 발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보고서는 2022년 11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8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보고서의 전달력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구성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 은상,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금상,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ARC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내용 및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CC 관계자는 “KCC는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 경영 이념 아래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 회사의 경영실적과 ESG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정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책자가 아닌 디지털 포맷으로 발간해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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