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공항 가성비 맛집 '별미분식 인천공항T2점' 리뉴얼 오픈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08:55:0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별미분식은 2017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1층 교통센터에 문을 연 장수 매장으로, 현재 인천공항 최고의 가성비 맛집으로 손꼽힌다. 떡볶이, 김밥, 라면, 돈까스 등 한국 대표 별미 메뉴를 최대 1만원이 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을 오가는 출입국객, 환승객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아워홈>

 

별미분식은 공항 이용객 취향을 적극 고려한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으로 국내 여행객 및 외국인 관광객, 인천공항 상주직원에게 인기가 많은 매장으로 손꼽히며, 특히 이용 고객 중 인천공항 상주직원이 70% 비중을 차지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별미분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51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기준으로 월 평균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아워홈은 별미분식의 주요 고객인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수요를 반영하여, 복잡한 공항 속에서 동네 단골 분식집 같은 편안하고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개편했다. 메뉴는 떡볶이, 돈까스, 제육덮밥, 튀김 등 분식집 인기 메뉴부터 순두부 쫄볶밥, 버터 갈릭 감자튀김, 불어묵 토핑 김밥 등 트렌디한 분식 메뉴들을 추가했다. 일부 메뉴들은 포장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가정을 연상케 하는 정감 있는 조형물과 차분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넓은 좌석 배치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내년 3월에는 ‘별미분식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별미분식은 인천공항 식음시설 중 최고의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별미분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라다이스시티, 글로벌 호텔 가이드 평가 잇단 쾌거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 주요 호텔 가이드 평가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며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경쟁력을 입증했다.11일 파라다이스그룹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시티는 프랑스의 글로벌 미식·호텔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선정한 ‘세계 TOP 1000 호텔’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평가 점수는 100점

2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 성료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글로벌 리테일 기업으로서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전날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파트너스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3

나인하이어, HR 커뮤니티 '기고만장' 강연
[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지난 5일 서울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기고만장 원더랜드'에서 인사·HR 담당자 대상 채용 효율화 전략 강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고만장 원더랜드는 총 70여개 강연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HR·인사·조직문화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HR 커뮤니티 행사다. 나인하이어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