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투명경영과 국제화 공로 인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8:56:3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보령(대표 김정균)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에게 수여되며, 국내외 투자자 정보 접근성 제고와 대한민국 자본시장 국제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복잡한 기업 재무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표준화해 보고·분석을 용이하게 하는 국제 공통 언어다. 이를 활용하면 기업과 투자자, 시장 관리 활동의 정확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된다. 금융감독원은 2024년부터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별 순차적 XBRL 도입을 의무화했다. 

 

▲ 보령,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보령은 지난해부터 국제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기업의 회계 실무자는 XBRL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과 제도 개선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노장욱 보령 재무본부장은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공시 이행을 통해 주주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재무적 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 사장단 50명 앞에 선 챗GPT 아버지"…샘 올트먼과 'AI 10년' 논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룹 전반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와 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

2

포스코 노사, 140일 만에 임금협상 잠정 합의…기본임금 2.6% 인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 노사가 140일간 이어진 임금교섭 끝에 기본임금 2.6% 인상과 격려금 등 총 6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철강업황 악화 속에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갈등이 일단락될 가능성이 커졌다.포스코는 지난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20

3

한국마사회,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작가 모집…3팀 선정해 전시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는 말 문화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평면과 입체 등으로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 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