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소년 대상 객실승무원 체험 '크루클래스' 운영…항공안전 교육·진로탐색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09:11:4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클래스(Crew Class)'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항공안전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초청한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항 인근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사진=티웨이항공]

 

교육은 실제 객실 승무원 양성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객실 승무원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받은 뒤 비상탈출, 화재진압, 응급처치, 기내 비상상황 대응 등 실제 안전훈련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익혔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티웨이항공 훈련센터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가를 받은 시설이다. 항공보안, 응급처치, 위험물 관리, 승무원 자원관리(CRM) 등 분야별 전문 자격을 갖춘 훈련 교관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관계자들의 시찰과 체험이 이뤄지는 등 교육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크루클래스 운영과 함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하반기 A330-900NEO와 B737-8 등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를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으며, 새로운 사명으로의 운항은 국내외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를 마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크루클래스를 통해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교육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6122억386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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