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성남시 독거노인 대상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 제공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0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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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지역자치단체, 의료기관과 손잡고 케어푸드를 활용해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6일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그리팅 X SCL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현대그린푸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현대그린푸드와 두 기관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영양상담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건강식단을 전달하고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은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GREATING)’과 SCL의 출장 건강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재가형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는 혈액종합검사부터 비타민 프로파일 검사, 장내세균 검사 등 노인성 질환 관리에 특화된 검진이 제공됐으며, 향후 검사결과를 토대로 1:1 맞춤 건강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영양상담 서비스인 ‘그리팅 X’를 통해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영양사가 사전 설문지를 토대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생활습관을 확인하고, AI를 활용해 최적의 식습관 개선 방안, 영양 균형 관리, 운동법 등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현대그린푸드 신입사원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그리팅 식단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성남시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리팅 식단 기부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CSR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당뇨식단과 건강식을 매주 4끼씩 무상으로 제공해 지금까지 제공한 식단만 누적 20만식에 달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단순한 식단 기부 활동을 넘어, 건강검진과 AI 기반 영양상담, 봉사활동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시니어 케어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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