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창작극 지원사업에 뮤지컬 ‘메리 셸리’ 선정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3-23 09:18:07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창작극 지원사업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뮤지컬 ‘메리 셸리’는 오는 9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가능성 있는 창작극을 발굴해 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돕는 KT&G의 문화공헌 사업이다. KT&G는 지난 2017년부터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를 통해 창작극을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뮤지컬 ‘더 픽션’, ‘로빈’과 연극 ‘왕복서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 지난 18일 뮤지컬 ‘메리 셸리’의 제작사인 뷰티풀웨이의 권진상 대표(왼쪽)와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이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올해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뮤지컬 ‘메리 셸리’가 최종 작품으로 선정됐다. KT&G는 제작비 1000만 원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및 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오는 9월 작품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뮤지컬 ‘메리 셸리’는 1818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집필한 영국의 작가 ‘메리 셸리’를 모티브로 한 창작극이다. ‘프랑켄슈타인’은 작가가 자신을 괴물로 표현한 자전적인 소설로, 뮤지컬 ‘메리 셸리’는 작가가 프랑켄슈타인을 탄생시킨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순수함과 악함의 본질을 다룬 작품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창작극 시장의 어려운 상황과 운영비 등의 이유로 공연을 지속하기 힘든 작품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작품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철도공단 호남본부, ‘제3회 호랑나비 물품 기부 캠페인’ 전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제3회 호랑나비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호랑나비’는 ‘호남본부랑 나누고 비워요’의 줄임말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호남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

2

한미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첫 승진 인사…R&D 성과 전면 배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그룹이 각 부문 혁신 성과를 창출한 임원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 임원 인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수립 이후 처음으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에서 3명, 사업회사 한미약품에서 3명이 승진했다. 2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사업개발(BD), 헬스케어 사업 등 그룹

3

"MSD와 정면승부"…GC녹십자, 수두백신 글로벌 시장 도전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회 접종(2도즈) 임상을 국내에서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으로 수두 예방접종이 2회 접종 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글로벌 제품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리셀라주 2도즈 임상 3상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