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여름 혈액 수급난 해소 나선다…'헌혈하고 휴가가세요' 캠페인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09:24:5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은 여름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하계 헌혈 캠페인 '헌혈하고 휴가가세요'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휴가와 방학이 겹치면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대표적인 혈액 수급 취약 시기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필수적이다. 코오롱은 계절적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며 생명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사진=코오롱그룹]

 

올해는 기존 임직원 중심의 캠페인에서 나아가 과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코오롱이 운영하는 리조트와 호텔이 캠페인에 참여해 오는 8월 31일까지 헌혈증 기부자에게 조식 이용권 또는 호텔 굿즈를 제공하는 등 참여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과천 코오롱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를 비롯해 구미, 김천, 대전, 경산, 대산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임직원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회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800여 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은주 코오롱 사회공헌사무국 상무는 "헌혈은 누구나 의미 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