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그리드 ‘블로스’, UN 연계 WSA 2025서 스마트 도시화 혁신성 인정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09:48:5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지오그리드가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 ‘블로스’를 통해 ‘WSA(World Summit Awards) 2025’ 스마트 세틀먼트·도시화 부문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블로스(BLOS-Building Oasis)’는 노후 배관, 녹물, 스케일, 슬라임, 세균 등 건물 내 물 인프라 문제를 건물 인입부 단계부터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이다. 데이터 기반으로 건물 전체 물 사용 환경을 관리하며, 수질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 효율화, 탄소 저감, 자산 가치 향상까지 함께 지향한다.

WSA는 UN 세계정보사회정상회의(WSIS)와 연계된 디지털 시상 플랫폼이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며, WSA 측은 지오그리드를 건물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솔루션 기업으로 소개했다. 또한 SDG 6 가치와 도시 인프라 혁신을 동시에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WSA 수상자로 선정된 지오그리드는 오는 19~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WSA Global Congress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WSA 수상기업과 혁신가들이 모이는 국제 행사로, 지오그리드는 현지에서 블로스 기술과 도시형 스마트 워터 인프라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기현 지오그리드 대표는 “이번 WSA 글로벌 위너 선정은 지오그리드의 기술력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오는 5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WSA Global Congress를 계기로 블로스(BLOS-Building Oasis)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적극 알리고, 더 많은 도시와 건물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그리드는 현재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는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오그리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앞으로도 지오그리드와 같이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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